[에너지에프엔 박남철 기자]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서은경)는 2023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경남에 있는 장애인 가족 18명에게 온누리상품권 10만 원씩 총 180만원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지정기탁한 재원으로 경상남도 시 단위 지역의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이용자 중 多장애, 한부모가정에게 전달되었다.

서은경 센터장은 “지정기탁 해준 공공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 감사하며, 여러 어려움을 겪은 장애인 가족들이 보다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경남 18개 시·군에 소재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장애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담·사례관리사업, 장애자녀 미래설계 지원, 비장애형제자매 지원, 부모교육, 발달장애인 배회감지기(위치추적기) 보급,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어플리케이션 운영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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