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CI.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 CI. 사진=경동나비엔

[에너지에프엔 박남철 기자·임해정 기자] 경동나비엔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환기청정기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K-BPI는 국내 소비 생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서비스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 브랜드 파워 조사 결과를 지수화해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한다. 1999년부터 26년 차다.

환기청정기 부문은 2022년 신설 부문으로 올해부터 청정환기시스템 부문에서 환기청정기 부문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경동나비엔의 환기청정기는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평가하는 조사 항목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기의 한계를 극복하며 새로운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공기 청정 기능으로 내부 공기를 정화하는 동시에 UV-LED를 탑재한 4단계의 청정 필터시스템으로 외부의 공기를 깨끗하게 걸러 실내로 공급한다"고 말했다.

이어 "환기청정기 한 대로 집안 전체의 공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도 차별화 포인트"라며 "천장 내부 덕트(공기 통로)로 공기를 빨아들여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며 24시간 내내 작동해도 한 달 전기료가 최대 1만 원 수준에 그친다"고 설명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 임원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환기청정기를 통한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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