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강상규 사업전략본부장. 사진=린나이
린나이 강상규 사업전략본부장. 사진=린나이

[에너지에프엔 박남철 기자·임해정 기자]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린나이가 '2024년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인증식에에서 가스레인지부문 1위를 수상했다.

린나이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 인증식에 참여해 25년 연속 K-BPI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는 브랜드에 대한 개념이 희박했던 1999년 국내 최초로 산업별 브랜드 경쟁력을 조사 발표해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왔다. K-BPI는 한국 GDP의 약 70.8%를 차지하는 연간 240개의 산업을 대상으로 1:1 개별면접방식으로 조사를 시행하며 매년 3700여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 경험자 약 1만2500여 명의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조사한다. 

린나이는 해당 조사에서 가스레인지 부문 25년 연속 1위를 수상했으며 최초인지, 비보조인지, 보조인지 부분에서 모두 높은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소비자들은 브랜드 충성도에서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부분에서도 타사 대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1위의 자리를 지켜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린나이는 신제품이 거의 생산되지 않는 가스레인지 시장에서 고객들을 위한 기술연구를 꾸준하게 진행한 끝에 작년에는 신제품 AA가스레인지를 출시했다. 'AA가스레인지'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사용 건전지를 D형에서 AA형으로 교체했다. 

강상규 린나이 사업전략본부장은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에 25년 연속 선정될 수 있도록 평가해 주신 모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린다"며 "고객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영예로운 자리에 오를 수 있었기에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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